내성 발톱

걸을 때마다 느끼는 불편함.

걸음을 걸을 때마다 느껴지는 엄지발가락의 통증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르죠.

가끔은 통증이 가라앉은 상태에서 걷다가

실수로 엄지 발가락을 딱딱한 물체에 부딪히기라도 하면 눈물이 날 정도로 아픕니다.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찾아서 

아픈 통증 참지 마시고 없애 버리세요.

 

 

 

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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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끼는 신발은 발의 모양에도 변화를 줄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어야 할 발가락을 끈으로

사정없이 묶어버린 형태를 만들면서 발톱에 변형을 일으키는 원인을 만듭니다.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의 변형이 가장 많은 이유가

통이 좁은 신발을 신으면서 조금씩 변형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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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이 좁은 신발은 발을 변형시키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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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에 의한 변형으로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좀에 걸린 발가락을 오랜기간동안 방치를 하게 되면

발톱이 두꺼워지거나 모양에 변화가 생기면서

내성발톱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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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에 의한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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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내성발톱모양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유전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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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수의 유전적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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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을 관리할때 심하게 짧게 자르는 경우 발톱이

자라면서 피부조직 안으로 파고드는 경우입니다. 

발톱손질은 적당한 크기로 관리

 

 

 

증 상

1. 처음 증상은 아프지도 않고 발톱이 조금 휘어진 모양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때까지도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발톱 손질만 하게 됩니다.

 

2. 집에서 활동을 할 경우에는 양말을 벗고 생활하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양말을 신고 신발을 신으면서

조금씩 통증의 느낌이 오기 시작합니다. 

 

3. 2번의 통증을 경미하게 생각하고 치료를 하지 않은 채 조금 참으면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통증을 키운 단계입니다.

발톱의 한쪽이나 양쪽에 발갛게 살이 부어오르기 시작합니다.

 

4. 이젠 제법 통증이 있는데도 방치한다면

피부 안쪽에서부터 고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5. 본격적인 통증이 시작되면서 고름이 보이고

냄새까지 올라오는 단계에 이릅니다.

그리고 드디어 병원을 찾고 인터넷을 검색하시면서

치료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글까지 보시고 계신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치료

치료방법에는 3가지 정도로 요약할수 있습니다.

 

 

첫번째 치료방법

약물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 치료는 2번째 증상이 있을 때 하시게 되면

빨리 나을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병원에서 진단 후에 처방을 받으셔도 되고

인터넷이나 약국에서 관련된 약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은 무좀과 같이 치료하는 연고로 나오는데

심하지 않은 경우는 손발톱 영양제 위주로 바르셔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소독약도 구비하셔서 바이러스 침투를 억제시키는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치료방법

교정기구를 사용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자가치료용으로 나온 기구들 중에 몇 가지가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기구를 잘 선택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기구를 사용한 자가치료

 

 

세번째 치료방법

병원에서 제대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통증이 많이 진행되고 피와 고름이 섞여 나오며 냄새까지

올라온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병원 치료시에는 발톱을 어느 정도 제거하여

새로운 발톱이 나오면서 살을 파고들지 않도록 교정기를

사용하거나 발톱 옆의 살을 제거하여 부풀어 올랐던 피부의

일부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고 약간의 통증은 동반 되지만

심한 편은 아니라고 하니 안심하시고 내원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외측 성형술

 

 

 

관리

위에서 말씀드린 원인을 제거하시면 됩니다. 통넓은 신발을 신거나 발톱을 손질할 때 많이 짧지 않게 다듬어 주시고 무좀이 생기지 않도록 발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다만 유전으로 인한 내성발톱이라면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고 발톱을 모양을 잡아가는데 필요한 안내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우리 몸에는 중요하지 않은 곳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아주 사소한 문제라도 발생이 되면 신경 써주고 고쳐 주어야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