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과 건강

설 선물로 좋은 영양제

by jeonhycksoo 2024. 1. 28.

조금 있으면 설날이네요. 설 준비는 다들 잘 하고 계신가요?

준비할게 머 있나요?라고 하지만 온 가족이 모이는 뜻있는 자리이자 서로의 안부도 물어보고 못다한 이야기 보따리도 풀어 놓는 자리입니다. 

세뱃돈도 준비 해야하고 선물도 준비 해야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오늘은 명절때 하기 좋은 선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는데 연로하신 부모님 선물로 골다공증 관련된 선물을 준비해 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아 정보를 좀 모아 보았습니다.

 

골다공증

가족을 위해서 한평생을 살아오신 부모님과 어르신들에게 찾아오는 시간성 질병중에 하나가 골다공증입니다. 꾸준한 운동과 남과 다른 건강을 챙겨오신 분들이라면 덜 하겠지만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자기몸을 돌보는데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러운 시간과 세월앞에 장사 없듯이 찾아오는 뼈와 관련된 질환이 골다공증입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은 발생률을 보이는 골다공증은 벼의 밀도가 낮아지고 구조가 엉성해지며 뼈에 구멍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때문에 뼈에 약간의 무리가 가게되면 부서지거나 골절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은 30대까지 뼈의 밀도가 꾸준하게 증가되다가 40대로 넘어가면서 증가되던 밀집도가 멈추고 뼈의 쇠퇴기에 접어들게 됩니다. 파골세포라든지 조골세포라는 전문용어는 머리만 아프고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알고 이해할수 있는 용어로 말하자면 뼈가 약해지면서 뼈에 미세한 구멍이 생겨 단단함을 잃게 되는 것이죠.

그림은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젊었을때부터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지켜온 분이라면 뼈의 쇠퇴기가 느리게 진행되지만 일반적인 어르신들을 기준으로 본다면 50대 이상이 되면서 근육과 뼈의 소실이 오는것은 막을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남성은 사회생산활동중 몸으로 움직여 일을 하는경우가 여성보다 많기 때문에 여성보다 남성의 골다공증 질환이 늦게 오게 됩니다. 반면 여성의 경우는 움직임이 덜하고 차분한 사회생활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골다공증에 약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영양제

골다공증 질환에 좋은 영양제는 다양하고 많습니다. 어떤 영양제를 선택할지 고민되는것은 맞지만 영양제를 선택하기전 먼저 알아야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1. 칼슘 - 뼈 건강을 위한 기본 미네랄입니다.

  2. 마그네슘 - 뼈의 구조와 강도에 좋습니다.

  3. 비타민C - 콜라겐을 생성하는데 도움이되는 영양소입니다.

  4. 비타민D -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며 뼈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5. 비타민K - 뼈를 단단하게 만드는 단백질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6. 콜라겐 - 뼈의 구조와 강도에 도움을 줍니다.

  7. 비타민C - 콜라겐생성에 도움을 주며 면역체계를 지원합니다.

인터넷 정보를 보다보면 모든곳에 다 좋다라고 과대광고를 하는 상품들이 아주 많습니다. 무조건 광고를 보고 구매하는것이 아니라 상품에 적혀있는 성분들을 꼼꼼하게 먼저 보시고 구매하시기를 권고 드립니다.

선물을 드릴때 왜 좋은지 어떤성분이 있는지는 설명이 되야 이해하시고 복용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뼈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음식

1. 브로콜리 : 브로콜리는 칼슘이 풍부한 채소이며, 비타민 K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2. 생선 : 연어, 참치, 고등어 등 지방이 풍부한 생선류들

3. 고구마 : 칼슘뿐만이 아니고 마그네슘 영양분까지 포함되어 있는 채소입니다.

4. 멸치 : 멸치는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칼슘덩어리입니다.

5. 포도 : 뼈를 약하게 만드는 나트륨의 흡수를 억제시켜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6. 오렌지, 귤, 자몽 : 비타민 C가 함유된 과일들입니다.

7. 다시마 :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8. 붉은 양배추 : 칼슘흡수에 도움을 주는 채소입니다.

 

줄이면 좋은것들

어르신들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술과 담배를 줄이시고 산책이나 유산소 운동을 가볍게 하시면서 추천드리는 음식과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커피나, 나트룸(소금)등을 과다하게 드시는것은 좋지 않으며, 단백질(육류)의 과다섭취도 좋지 않으니 양을 조절하시면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건강하게 오래도록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 설날 잘 전달 되기를 바랍니다.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생활과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기로 착각하는 후두염  (0) 2024.02.01
발바닥 통증  (0) 2024.01.30
내성 발톱  (1) 2024.01.23
누렁니 탈출  (1) 2024.01.21
여성탈모와 관리 치료  (1) 2024.01.21